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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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의 계절이 끝나면 오사카에서는 스모 대회가 열린다. 매년 오사카 토너먼트는 3월 중순에 오사카부립체육관[大阪府立体育館]에서 열린다. 개최지 주변에는 이를 알리는 깃발이 걸리고 오사카 사람들이 이 깃발을 보며 봄이 왔다는 걸 안다. 또한 길거리에서 우연히 스모 선수들을 만날지도 모른다. 그리고 3월말부터 4월 상순에는 봄을 알리는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린다. 오사카성[大阪城]공원의 니시노마루정원[西の丸庭園], 나가이공원[長居公園], 요도가와 리버사이드공원[淀川河川敷公園] 등지가 벚꽃이 유명하다.

4월 하순에는 오사카 조폐국의 벚꽃[大阪造幣博物館]이 절정에 달해, 오카와강 강변을 따라 벚꽃의 터널을 이루어 봄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준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찾는 사람들로 터널은 매우 붐빈다. 또한 오사카에서 제일 유명한 역사적 인물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아름다운 꽃을 사랑했듯이, 일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벚꽃을 사랑하고 벚나무 밑에서 꽃을 즐기며 술을 마시며 봄의 도래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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